2021년 '새 물결' 목회 영성위원회 계획

2021년 '새 물결' 목회 영성위원회 계획

 

1. 목 적 

지난 해 전 세계를 팬데믹에 몰아넣은 코로나 19 사태와 이를 대하는 한국교회의 태도는 왜 교회가 개혁되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리스도교 영성은 결단코 이웃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한국교회는 올바른 판단력을 잃은 채 표류하거나,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고 예배할 권리만을 내세우는 자폐적 태도를 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은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한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성찰을 갖게 했다. 2021년 영성위원회는 위의 사실에 주목하며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자 한다. 

2. 조직  

위원장 : 한석문

위 원 : 임성호목사. 박영훈목사, 윤영호목사, 노재화목사. 탁현균목사, 이진호목사

  

3. 사업계획 

1) 성찬례를 통한 교회 공동체성 회복 노력

성만찬을 회복해야 하는 본질적 이유(신학적, 영성적) 외에도, 비대면 예배가 장기화 됨으로써 야기된 공동체성 붕괴를 회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도 성만찬 회복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 따라서 목회자 및 신학생들과 이 문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 색할 수 있는 세미나 개최. 연 1회

 

2) 감미로운 성찬례를 위한 예배 음악 제공 및 세미나

반복되는 성만찬이 자칫 예배의 감격을 반감시킬 것에 대한 염려와 성만찬으로 인해 예배 시간이 길어질 것에 대한 염려들이 있음. 따라서 짧으면서도 감미로운 예배음악 악보를 제공하고,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열어줌으로서, 예배시간의 부담 없이 감동 스러운 성찬예배를 할 수 있도록 함 - 연 1회 

3) 교회력과 성서일과 자료 지원.

효과적인 묵상을 위한 렉시오 디비나 자료 및, 구약과 서신서와 복음서를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료 지원. - 카톡 및 새 물결 홈페이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