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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나에게 세월호는 죽비... 기억하면 사회가 달라집니다"

by 새물결 posted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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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아침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 떠나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걸 온 국민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참사 직후엔 대부분의 국민이 참사에 대해 아파하고 한국 사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거나 폄훼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의 일부 대형 교회 목사들의 막말은 사회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묵묵히 세월호의 진실을 알리고 노력한 목사가 있다. 세월호 희생자인 유예은양이 출석하던 안산 화정교회의 박인환 목사다. 박인환 목사는 세월호 10주기를 어떻게 맞이하는지 궁금해 지난 9일 서울 용산역에서 만났다. 다음은 박 목사와 나눈 일문일답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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