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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의 노후 연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황창진 목사

by 새물결 posted Feb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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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감리교회는 목회자들의 노후생활을 일정 부분 보장하는 공적교회의 기능으로써 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은급제도는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감리교회라는 공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퇴직한 목회자들의 노후 빈곤을 예방하고 노후 소득의 안정성을 보장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제도이다.

그러나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로 인한 수급자의 증가와 교세의 약화는 감리교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 감리교회는 2021년 10월 총회에서 목회자의 국민연금 가입을 일정 부분 의무화하는 결의를 하였다. 그러나 열악한 경제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감리교 목회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국민연금과 은급제도에 적극적인 가입과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개인연금 가입자는 약 34%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노후에 관한 개인과 교단의 관심이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논의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감리교 목회자의 노후 연금 가입에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목회자의 신학적 성향과 경제적 노후준비, 은급제도에 대한 인식이 목회자의 노후 연금 가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렇게 목회자의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한 노후 연금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노후 연금 및 은급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은퇴목회자의 노후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황창진_[감리교목회자의 노후연금]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