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결 중앙연회 모임이 7월 22일(월) 오전 10:30, 양주 경신교회(김인철 목사)에서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교회 여름행사를 앞두고 분주한 시기이지만 13명의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중앙연회는 경기도의 동부지역인 연회로 북쪽으로는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동쪽으로는 양평군, 남쪽으로는 여주시와 이천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모임이 중앙연회의 중간 지역인 양주에서 열렸음에도 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2시간 이상 달려온 회원이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습니다.

장소를 제공한 경신교회 김인철 목사님이 인도하는 경건회를 먼저 가졌습니다.

새물결 상임대표 박인환 목사님의 인사말과 건축을 앞둔 경신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엄상현 목사님의 축도 순서로 경건회가 진행되었고, 이후 경신교회 교인 식당에서 교회가 제공하는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기산리 커피공장이라는 유명한 카페로 장소를 옮겨 2부 순서를 가졌는데, 이달의 주제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독교 한자”(발제-정학진 목사, 포천 일동교회, 경희대 국문학박사)입니다. 새물결 중앙연회 대표인 정학진 목사님의 발제와 진지한 토론과 그리고 재미있는 대화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직 다른 연회 모임처럼 개혁적인 모임을 위해 크게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중앙연회는 현직 감리사님 3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김인철 양주지방 감리사, 최민수 여주동지방 감리사, 손동찬 가평지방 감리사)

다음 모임은 9월 17일(화) 수동교회(엄상현 목사)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