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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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경기연회 모임이 830() 오전 10시 매원감리교회(이주현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경기연회 대표 박인환 목사, 총무 황창진 목사 등 여덟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모임에서 루터교 성직자 생활보장 제도라는 주제로 루터교 강일구 목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일구 목사는 전국적으로 50여개의 교회에 2,500~3,000명의 교인이 있는 루터교회의 교세를 먼저 소개한 후 루터교회에서 목회자 및 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재정지원 제도를 소개하였다. 신학대학원 장학금, 목회자와 목회자 자녀 장학금, 은퇴연금, 선교자립비, 의료보조비, 교회개척지원금(5억 원) 등의 재정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총회재산의 임대수익을 통해 충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루터교회에 비하여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재산과 교세를 가진 감리교회가 목회자 최저생계비 지원과 호봉제 실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 충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강연 후 연회 모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열띤 토론을 거쳐 우선 연회감독 선거에 대응하여 경기연회 새물결 명의로 깨끗한 선거와 선거운동 과열방지에 관한 성명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가졌던 몇 차례의 연회모임에서 각 교단별 교역자 생활보장 제도 관련 학습 내용을 정리하여 다음 모임에서 총평을 하고 실천방안을 탐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 후에는 함께 애찬을 나누고 1018() 화정교회에서 열릴 다음 모임을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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