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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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감리회 총회 감독 선거일이 10월 2일로 정해지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감독선거에 입후보한 목사 18명에게 등록증을 교부, 기호추첨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종교교회에서 열린 운동원교육, 감시원교육, 후보자 교육을 마치고 앞으로 20여일 동안 선거운동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나 기호추첨에서 벌어진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나 자격시비는 차후 법정 논쟁으로까지 비화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선관위는 자신이 주최하는 후보자 정책토론회 외의 후보 초청 토론회 혹은 정책발표회 모임을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은 십분 이해하지만 2년간 각 연회의 행정을 전담할 최고책임자를 선출하는 중대한 사안이 시간에 쫓겨 수박 겉 핥기처럼 진행된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또한 선관위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민주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새물결에서는 선관위원장에게 면담을 신청하여 이번 선거가 또다른 분란을 야기하는 불씨가 되지 않고 건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선관위장 면담을 신청하는 공문을 접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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