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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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jpeg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던 지난 6월 12일(화) 오전 11시, 새물결의 권종호 상임대표, 임원들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과의 면담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새물결은 이 직무대행에게 연회행정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감독회장 선거를 반드시 실시하여 감리교회 정상화에 기여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이날 있었던 면담내용의 녹취록 요약은 아래와 같다.

 

2018612일 감독회장대행 이 철 목사와 새물결의 면담

 

일 시: 2018612일 오전 11

장 소: 감리회본부 16층 행정기획실- 감독회장실

참석자: 이철 감독회장대행, 권종호, 차흥도, 박경양, 양재성, 김형권 

 

1. 인사 및 새물결 소개- 권종호 상임대표

 

2. 면담내용

 

1) 질문1: 양재성 목사- 감독님이 재선거 국면으로 가겠다고 하고 저희가 지지성명을 냈다. 감리교 사태를 정상화해야 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이 철 대행- 저는 9월에 선거를 해야 남은 보궐인지 재선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재선거는 4년이고, 보궐선거는 2 년이다. 목요일 날(6/7) 점심 때 전명구 감독을 만났다. 2가지 요구했다. 첫째, 이사장 내놔라 이 사장은 당연히 내놓는 것인데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박실장 바꿔달라 고, 했다. 못 하 겠다고하여 설득을 했다. 끝까지 설득이 안 되서 전부 정리하고 직대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줬다. 상황이 그런데 어떻게든 재판이 길어지면 선거로 갈 것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선거 는 해야 한다. 그런데 2년 선거냐 4년 선거냐가 이게 문제가 될 것이다. 장정유권에 넘기든지 어 떻게든 해한다. 그건 선관위에서 할 문제이다. 

 

박경양 목사- 우리 감독회장의 경우에도 선거법이나 총회의회법에 새로 선출된 감독회장, 감독의 임기는 잔여 임기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2년이 적법하다. 이번에 해석을 잘 못하면 감리교회가 엉망이 된다.  

 

이 철 대행- 장정대로 가야한다. 

 

2) 질문 2 : 차흥도 목사- 문성대 목사가 제기한 것에 도장은 찍으셨는데 그것은 어떻게 처 리 하겠는가?

 

이 철 대행- 행정재판에 넘기겠다. 행정재판의 판결대로 하겠다. 

 

박경양 목사- 문성대 목사가 자가당착이다. 만약에 받아지게 되면 2015년 선거 무효사유 중에 아주 중요한 사유 가 추가 되는 것이다. 감독님은 지방회 분할 자체를 행정구역으로 안 했고, 도로로 나눴다.

개체교회에 문제이기 보다는 분할 자체를 행정구역별로 안했기 때문에 연회에 책임이 있는 것이고 하나는 2015년 선거가 무효가 된다. 또 장정유권해석을 해야 한다. 피선권건을 제안한다는 것이 모든 회의원의 의결권 발언권 선거권 피선거권 중에서 피선거권만 없다는 건지 이것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총회행정재판에서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섬세하게 다루지 않고 정치적으로 다루 면 그 문제로 인한 감리교회에 혼동이나 혼란이 많을 것이다.  

 

3) 질문 3 : 차흥도 목사- 이상현목사 소송 제기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철 대행- 나도 몰랐다. 나중에 떠서 알았다. 그 의도를 모르겠다. 그 의도 속에는 전명구 감독이 한 쪽에 여 러 얘기가 있는데 선거 무효면 다시 나오겠다는 얘기가 있고 또 한 쪽은 그냥 길게 끌어서 대법원 에서 이기면 남은기간 계속 하고 싶다는 얘기도 있다. 아마 의도는 내 생각에 선거권을 박탈시키려 고 하는 것 같다. 

 

박경양 목사- 협상을 하려면 성모 목사하고 협상을 해야지 이상현 목사하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 소송을 계속 제시하고 하는 것도 협상이나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4) 질문 4 : 차흥도 목사-감독님 항소취하 시점을 대략 언제쯤 보고 있는가? 

 

이 철 대행- 선거가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 선거피해를 입지 않는 것 까지가 맥시멈이다. 

 

차흥도 목사- 제 생각에는 항소취하는 그 시점을 마지막 시점으로 잡으시더라도 재선거 준비는 감독회장준비를 하셔야 하지 않겠는가? 

 

이 철 대행- 선관위에서 하고 있다. 항소심이 뒤집힌다는 것을 저는 0%로 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 번 실 행회의 때 어제까지 예산이 다 됐다. 갑자기 예산을 상정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것도 6월 달까 지 안하고 있다가 이게 말이 되냐, 예산위원회에 다 전명구 목사 사람이다. 위원장부터 모두가 그 렇다. 안하고 있다가 끝나고 나 서 며칠 있다가 와서 예산이 끝났다는 거다. 620일경에 실행부 위원회를 다시 열자고 한다. 그래서 안하겠다고 그랬다. 판결 보고 하겠다고...일부러 실행부위원회 를 또 열려고 예산을 보이콧 하고, 소위원회에서 자신들이 보이콧 하고서는...난 판결을 보고 할 테 니깐 뒤로 미루겠다고 했다. 지금 그런 상태이다.  

 

차흥도 목사- 어쨌든 회장 재선거 준비를 실무적인 것을 들어갔으니깐 마지막 데드라인 시점을 계산하셔 서 저 쪽이나 다 통보고가 됐으면 좋겠다. 

 

이 철 대행- 그날도 제가 실행위원회 때 대놓고 얘기 했다. 시점을 딱 정해서 끊을 것이다. 

 

5) 질문 5 : 차흥도 목사- 총특재, 입법의회 무효소송에서 재판비용을 500만원 내고 공탁 을 했는데 재판비용을 1540만원 내라고 은퇴한 최재화 목사 이름으로 왔다. 이것이 불법이다.

첫째 공문을 다시 보내고,

둘째, 1540만원이 어떻게 들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라

셋째 총특재가 우리한테 재판 비용이 초과한 것을 의논하지 않고 청구한 이유가 뭐냐? 재 판 전()과 중()간에도 재판비용을 포함하여 조정을 하려고 했다. 이 문제에 대해 서 감독님이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철 대행- 현재 재판 비용을 또 올렸다. 

 

박경양 목사- 감리교재판 하지 말라는 거다. 그러니깐 모두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이것을 1500만원 받아버리면 선례가 된다 말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정리가 되어야 한다. 

 

이 철 대행- 나도 그 얘기를 알고 있다. 출교시키는 법은 잘 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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