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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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의 전국 운영위원회가 2018423()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빌딩 지하 이제홀에서 10명이 참석 29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렸다. 차흥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운영위는 권종호 상임대표의 인사와 홍성호 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참석한 위원들의 근황과 인사를 나눈 후에는 황효덕 사무총장이 회원 현황을, 김형권 간사가 사업 진행 내용을 보고하였다. 연회 기간 중 여론조사 홍보활동을 하였는데 연회별로 지출한 비용을 일정 부분 보전해주기로 하였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연회를 중심으로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안건으로 올라온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무효소송 기각 판결에 추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토론하였다. 애초 교회법에 소송을 제기할 때 부당한 정치적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 사회법 제소까지 염두에 두고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제 사회법에 제소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동안 감리교회가 소송에 휘말려 혼란을 겪었는데 새물결마저 사회법에 호소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고 좀 더 세밀하게 연구하고 결정하자는 의견도 있어 결론을 내지 못하였다. 또한 위원들의 다수가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중대한 문제를 결의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판단하여 추후 SNS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투표를 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법 제소 찬반 의견을 박경양 목사와 이헌 목사가 각각 제시하기로 하였다.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는 424~57일에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다음 운영위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공탁금 500만원 외에 천여 만원을 더 청구한 총특재 재판비용 정산과 관련하여 우선 이미 사퇴한 총특재위원장 명의의 공문이 효력 없음을 지적하며 사전 협의도 없이 공탁금의 세 배가 넘는 비용을 지출한 것, 지출 용도의 소명이 매우 미비한 것 등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하였다. 그러나 지판비용을 정산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모금을 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모금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상식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계좌를 공개하고 모금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들, 소송단 30명이 먼저 솔선하여 모범을 보이자고 결의하였다. 모금을 독려하는 호소문은 양재성 목사가 작성하기로 하였다.

 

회원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 및 홍보전략을 논의하였다.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가 다양한 컨텐츠와 데이터, 단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하여 필진 구성이 필요함을 역설하였으며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교회와 목회 소개, 설교문, 영성과 명상글, 신학과 영성, 연회별 소식 등을 위한 글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기로 하였다.

 

기타토의 안건으로 공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하는 안이 올라왔다. 이 안건은 부정선거 신고센터 운영 제안과 병합하여 다음 회의에서 조직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독교타임즈 사태에 대한 새물결의 입장을 밝히기로 하였으나 정확한 경과를 알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기독교타임즈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새물결이 관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였다.

이어지는 목회위원회의 세미나 진행으로 인해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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