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top^

로그인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부 행정기획실의 불법행위를 규탄한다.  

 

1. 행정기획실의 불법행위를 규탄하며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대법원은 2017517일 선고한 <201613912 업무상배임·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관련 판결에서 작성권자의 직인 등을 보관하는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작성권자의 결재가 있는 때에 한하여 보관 중인 직인 등을 날인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경우 다른 공무원 등이 작성권자의 결재를 받지 않고 직인 등을 보관하는 담당자를 기망하여 작성권자의 직인을 날인하도록 하여 공문서를 완성한 때에도 공문서위조죄가 성립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직인은 재판위원장의 결재가 있을 때에만 날인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재화 전 재판위원장은 201846일 은퇴하여 재판위원장 직은 물론 회원자격조차 상실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기획실은 2018410일 이미 은퇴하여 재판위원장의 직을 상실한 최재화 전 재판위원장을 버젓이 재판위원장으로 기재한 후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직인을 날인하여 권종호 등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에게 재판비용 납부를 고지했습니다. 이후 당사자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원고들이 이를 문제 삼자 행정기획실은 2018611일 홍성국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위원장의 승인도 없이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위원장의 직인이 날인된 공문을 위원장 명의로 발송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행정기획실 담당자들의 이와 같은 행위는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것으로 엄중히 처벌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은 합법적인 재판비용 납부를 요구받지 못했습니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행정기획실이 그동안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에게 보낸 재판비용 납부와 관련한 공문은 불법으로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위원장의 직인을 날인한 것으로 합법적인 문서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은 총회특별재판위원회로부터 합법적인 재판비용 납부고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합법적으로 납부가 고지되지 않은 재판비용 미납 운운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법은 패소자가 부담해야 하는 소송비용으로 인지액(민사소송비용법2), 서기료(민사소송비용법3), 당사자, 증인, 감정인, 통역인과 번역인에 대한 일당, 여비 등(민사소송비용법4), 법관과 법원서기의 증거조사에 요하는 일당·여비와 숙박료(민사소송비용법5), 감정, 통역, 번역과 측량에 관한 특별요금(민사소송비용법6), 통신과 운반에 쓰인 비용(민사소송비용법7), 관보, 신문지에 공고한 비용(민사소송비용법8), 송달료(민사소송비용법9), 변호사 비용 또는 소송서류의 작성비용 등(민사소송법109)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기획실은 재판비용을 산정함에 있어 기준도 원칙도 없다는 점에서 비용 산정을 원고들이 수용할 수 없고 따라서 재판비용 산정은 상식에 맞는 기준을 설정하고 재산정할 것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직 비용 산정조차 완성되지 않은 재판비용 납부를 고지하는 것 또한 잘못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3. 행정기획실의 재판개입 행위를 규탄합니다.

윤동현은 722일 감독회장에게 권종호 재판위원을 재판위원회에서 제척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윤동현은 요청서에서 권종호 위원이 원고로 참여한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한 재판비용 중 10,456,855원을 미납했다면 제32(판결) 5항에 따라 재판비용을 납부할 때까지 모든 의회의 회원권이 정지된다며 권종호 위원을 제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이 납부해야 할 재판비용이 10,456,855원이고, 행정기획실이 재판비용 납부를 통보한 날짜가 611일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하고 있음에 주목합니다. <총특행 2017 01, 입법의회 무효 및 공포중지 가처분> 원고들이 납부해야 할 재판비용과 공문발송일시는 행정기획실에서 제공하지 않는 한 윤동현이 파악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행정기획실이 윤동현에게 이를 제공했다면 이는 행정기획실이 윤동현에게 유리한 재판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으로 이는 명백한 재판 개입 행위입니다.

 

4. 권종호 재판위원은 제척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행기실의 모든 행정행위에 대한 합법성을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행정기획실이 재판비용 납부를 공지한 일시가 2018611일이라면 권종호 위원은 행정재판법 제32조 제5항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윤동현이 권종호 위원의 제척 근거로 삼고 있는 행정재판법 제32조 제5항은 재판비용 부담자가 3개월 안에 비용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납부할 때까지 모든 의회의 회원권이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조항은 재판비용은 납부고지 후 3개월 이내에 납부해야 하며, 3개월 이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이를 납부할 때까지 회원권이 정지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재판비용 미납에 따른 권종호 위원의 회원권 정지는 911일 이후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권종호 위원이 회원권이 정지되었기 때문에 재판위원에서 제척되어야 한다는 윤동현의 주장은 가당치도 않는 주장입니다.

  

2018723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LOGO.jpg

?

  1. 무도회(무모한도전)를 마치고... | 김형국 목사

    무도회(무모한도전)를 마치고,,,(연수원장 도전기) 김형국 목사 (양화교회) 공개경쟁 감리교 역사상 처음(?) 임원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보고 욕심을 내었다. 조기 은퇴를 계획하...
    Date2018.12.28 By새물결 Views1270
    Read More
  2. 가난은 참을 수 있습니다 - 김영현 전도사

    가난은 참을 수 있습니다. 김영현 전도사 평창에서 담임전도사로 교회를 섬긴지 삼년입니다. 서울연회에서 수련목으로 목사안수까지 1년을 남겨두고 있었으나, 농촌목회를 향한 소망으로 모든 ...
    Date2017.06.26 By새물결 Views1264
    Read More
  3. [성명서]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자들에 대한 감독 당선을 취소하라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자들에 대한 감독 당선을 취소하라 선관위는 제32회 감독선거가 종료되고 감독당선자를 확정하였다. 감독후보자가 될 수 없는 자들이 감독후보로 등록을 하고, 선관...
    Date2018.10.27 By새물결 Views1254
    Read More
  4. 제33회 입법총회, 감리사의 자격 관련 개정안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이번 33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교리와 장정 제3편 조직과 행정법 제4장 감리사와 지방회 부서 <제95조 감리사의 자격>의 개정안을 현장발의로 제출하여 ③ ‘자립교회의 ...
    Date2019.10.26 By새물결 Views821
    Read More
  5. 참회와 개혁을 위한 감리회 기도주일을 제안합니다.

    참회와 개혁을 위한 감리회 기도주일을 제안합니다.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이다. 회개하여라.”(요한계시록 3장) “나는 감리교회가 사라지는 것...
    Date2020.05.21 By새물결 Views737
    Read More
  6. 제32회 총회 입법의회 결의 무효와 헌법 및 법률공포 중지가처분 신청

    제32회 총회 입법의회 결의 무효와 헌법 및 법률공포 중지가처분 신청 1. 신 청 취 지 피신청인은, 신청인과 피신청인 사이의 제32회 총회 입법의 결의 무효 청구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제...
    Date2017.11.11 By김형권 Views689
    Read More
  7. [성명서] 지금은 감리교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협력할때

    [성명서] 지금은 감리교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협력할때" 감리교회가 130만 감리교회 구성원의 간절한 기도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치달리고 있다. 전명구 감독회장의 당선으로 그동안의 혼돈이 정...
    Date2018.08.16 By새물결 Views6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