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 새물결 2022년 첫번째 정기모임이 8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에 화정교회(박인환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정기모임을 재개한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기모임은 먼저 황창진 목사님(전국총무 / 산돌교회)의 "목회자 생활보장제도" 강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황 목사님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하셨기에 많은 공감을 얻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번영신학을 기반으로 삼아 교회성장주의와 개교회주의에 매몰된 한국 개신교회가 공교회성을 회복하기 위한 단초로 목회자 생활보장제도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고 이에 대한 목회자의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경기연회 목회자 국민연금 지원제도 건의안이 실행위로 넘어갔고 지난 8월10일 연회실행위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꾸준히 연구하기로 결의되었다는 소식을 공유하였습니다.

강연 후 회원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모임을 마치고 박인환 목사님이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정기모임에는 박인환 목사님, 이종철 목사님, 황창진 목사님, 정종훈 목사님, 이운영 목사님, 박성진 목사님, 안성전 목사님(전국새물결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다음모임은 10월 20일(목), 오전 9시, 수리산 산행을 하며 친목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경기연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