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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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경기연회 정기모임이 2034년 첫 모임 3월 14일(목) 오전 11시 안산 화정교회(박인환 목사님)에서 열렸습니다.
이운영 목사님(총무/기안교회)의 기도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참석한 회원들의 인사와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한 새광명지방 겨자씨교회 김영도 목사님은 “교단 문제에 무관심하였지만, 목회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고 새물결 목사님들이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요즘 시대를 읽는 연습을 하면서, 목회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의 사명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다. 새물결 활동하시는 목사님들을  한 번쯤은 뵙고 싶어서 오늘 직장에서 휴가를 내고 참석했다.”라고 인사하셨습니다. 뜨겁게 환영합니다.
다른 분들도 최근 근황, 목회 이야기와 새물결에 바라는 것들, 또 더 열심히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하자는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황효덕 상임대표님은 “영성과 개혁은 같이 가야 한다.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자.”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어서 경기연회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방현섭 목사님(전국총무/좋은만남교회)이 며칠 전에 열린 운영위원회 결의 내용 공유하고 또 연회 일정을 1년 단위로 미리 세워놓으면 전체적인 지원과 공조에 용의하겠다고 협력을 구하였습니다. 목회자 국민연금 지원 건에 대하여 경기연회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데 다른 연회에서도 건의안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였는데 건의안 문구 등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정회원 연수교육에 편향적인 평신도 인사가 강사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황창진 목사님(산돌교회)은 새물결에 대한 반대 기류가 있으니 잘 대처해서 진행하고, 단순히 성명을 발표하는 차원이 아니라 교육부 총무 면담을 추진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이동환 목사님 출교 건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는데, 우선 이 목사님과 직접 만나 대화할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였습니다. 
작은 교회를 위한 정책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는 정책위원회(위원장 이헌 목사님) 사업계획에 있는 내용이니 보조를 맞춰서 경기연회도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자고 동의하였습니다. 
이종철 목사님(대표/갈릴리교회) 기도로 마쳤는데, 때마침 오전에 심방을 가셨던 박인환 목사님이 오셔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화정교회로 돌아와 다과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때라 자연스럽게 세월호 참가와 유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모임을 마친 후 일부는 4.16희망목공소를 방문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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