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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후 제22(다해) | 거룩한 독서

Lectio Divina

 

내적 침묵기도 | Centering Prayer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성령께서 오시도록 청합니다. 침묵기도는 하나님의 현존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지가 작아지고 주님의 활동하심이 커지면서 우리는 성령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되고, 그분의 이끄심에 응답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상 속에서도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고, 영적 자유와 참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몸이 불편하지 않도록 허리를 펴고 자세를 편하게 잡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지향합니다.

잡념이 생길 때에는 사로잡히지 말고 물 흐르듯 흘려보냅니다. 이때 거룩한 단어(: 하나님, 주님, 사랑, 평화, 예수 등)를 부드럽게 떠올림으로써 기도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적어도 20분간 침묵으로 하나님 현존 앞에 머뭅니다.

기도가 끝나면 2-3분 동안 기도 속에서 천천히 나옵니다.

 

떼제 찬양 10

읽기 | Lectio 20

 

구약 | 1:15b-2:9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 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 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 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 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 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응송 | 145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서신 | 살후 2:1-5, 13-17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 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 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 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복음 | 20:27-38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 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 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 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 라 하시니

 

묵상 | meditatio 20

기도 | Oratio 10

나눔 | 10

관상 | Contemplatio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주목하며 지향하는 기도가 계속되게 합니다.

 

 

성서일과 주제 : 영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

 

 

구 약

 

포로 귀환 이후 스룹바벨과 함께 성전을 재건한 유다 백성이 이전의 솔로몬 성전을 기억하며 그에 비해 초라한 외관에 실망할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2:5) 이 말씀은 화려한 외관보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그들과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영이 그들 안에 계시는 '영적 현실'을 중요하게 여기라는 말씀이다.

 

서신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성령께서 그들을 거룩케 하심''그들이 진리를 믿은 것'(살전 2:13)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인 것'(살전 2:14)에 대해 감사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 2:15)

 

복음서

 

주님은 부활의 모순을 유도해(20:28-33) 당신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사두개인들에게부활은 이 세상의 질서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며, 이 세상 질서와 부활이후의 세상 질서는 다름’(20:34-36)을 분명히 하신다. 너희는 '보이는 세상'에 집착해 살아가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간과한 채 소멸되어가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보이지 않는 부활의 세계'를 믿음으로써 '부활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응 송

 

시인은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145:18) 라며 감격해 한다. 영이 살아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향해 진실하게 간구하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가까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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