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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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이경덕 목사(경서교회)는 “작년 제34회 입법의회에서 개혁 법안들이 대다수 통과되어 감리회목회자 새물결 출범 이후에 제대로 한 번 크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고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여러 개혁 법안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감리교회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이미 주지의 사실이 되었고, 팬데믹 이후에 우리 감리교회 안에 미자립교회 생활 여건은 극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9월에 있을 감독선거가 어떤 의미와 의의를 담아낼 수 있을지 우리 새물결이 고민해봤으면 좋겠고, 지난해에 통과된 좋은 법안들이 현실화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두 눈을 부릅뜨고 본부의 교단 운영에 감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총회는 인사 총회입니다. 새로운 임원진 구성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미주연회에서도 새물결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활동했던 우리 새물결은 감리교회의 모임 중에 최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5차 총회를 통해서 우리가 심기일전하고 감리교회 새로운 미래를 견인해 나가는 새물결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개회 인사를 하였다.


우선 2021년 사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목소리를 냈던 많은 개혁 법안이 입법의회에서 채택되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그와 더불어 새물결의 첫 번째 소식지가 발행되었다. 정책위원장 이헌(생명나무교회) 목사는 “새물결은 폭풍처럼 닥친 코로나를 통해 교회들이 극명한 위기들에 마주했고, 이전과 달라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물결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라며 지난 한 해를 평가하였다.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찬석 목사, 협성대)는 ‘팬데믹 시대의 목회와 신앙교육’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고, 목회영성위원회(위원장 한석문 목사, 해운대교회)와 함께 진행된 세 차례에 웨비나도 있었다. 웨비나의 주제는 ‘에큐메니칼 교회론과 선교적 교회론’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교회론에 좋은 모델이 되는 ‘샘터교회 이야기’를 다루었다. 목회영성위원회는 리마 예식서를 적용한 성만찬 예식서를 배포했고, 매주 주일성서일과를 적용한 렉치오 디비나 자료를 새물결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이와 같이 각 위원회 보고와 각 연회 보고를 마친 후에, 가장 중요한 안건인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함께 개편된 위원회 조직을 처리하였다.


그동안 상임대표를 맡았던 이경덕 목사의 2년 연임이 승인되었다. 전국 총무로는 황창진 목사(산돌교회)가 새로 선출되었고, 여성대표로 홍보연 목사,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대표가 각각 선임되었으며, 40대 이하 대표로 김재인 목사(주말씀교회)가 이번에 새로 선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물결이 40대 이하 젊은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정책위원장은 이헌 목사가 연임했고, 신학위원장으로 양재훈 교수(협성대)가 새로 선출되었다. 그동안 통합돼 있던 목회영성위원회는 목회위원회와 영성위원회로 분리하였다. 한석문 목사가 목회위원장으로, 노재화 목사(산들교회)가 영성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분리된 두 위원회는 전문성을 살려 새물결 회원들에게 성서일과 묵상집과 예식문 뿐만 아니라, 설교문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감리회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 프로그램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부터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따라 기후환경위원회가 신설되면서, 김영현 목사(사천교회)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인권위원회에는 김인철 목사(경신교회)를 세웠다.


모든 총회 순서를 마치며 중앙연회 대표 원종윤 목사(동광교회)가 닫는 기도를 하여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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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당당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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