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열지 못하고 계속 연기했던 총회를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실무회의를 하였습니다. 상임대표 대행 이경덕 목사님과 전국 총무 양재성 목사님, 서울연회 총무 방현섭 목사님, 사무국장 조항권 목사님, 김형권 목사님이 11월 23일(월) 오전 11시 기사연빌딩 304호 새물결 사무실에서 임시총회 개최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회의는 이경덕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안건은 임시 총회에서의 상임대표 선출의 건과 후반기 사업 건입니다.

우선 코로나 감염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는가 했으나 다시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상향조정됨에 따라 토론이 길어졌지만 12월 17일(목) 오후 2시에 기사연 지하 이제홀에서 현장 대면과 온라인 비대면을 병행하여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각 연회에서 대표(혹은 위임자) 참가자 1인씩만, 10인 이내로만 참석하도록 하고 전체 회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운영위에서 임시 상임대표로 선임한 이경덕 목사님의 상임대표 인준에 관한 건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투표를 진행하되 각 연회에 링크 공유와 투표 독려를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일 임시총회에서 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할 것입니다. 이에 근간 총회 소집 공지문을 내고 12월 7일(월)부터 15일(화) 사이에 구글 설문을 이용하여 투표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후반기 사업 건과 관련해서는 조직사업으로 11~12월을 연회조직 활성화를 위한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조직 재구성, 임원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후원사업으로는 후원 관련 감사 편지 및 후원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회원 친교사업을 위해 조직위원장 황효덕 목사님과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논의하고 방현섭 목사님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