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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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직무대행이 행한 일련의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

 

 

감리회는 지금 위기의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감리회의 오늘 뿐 아니라 감리회의 내일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모든 감리회 가족은 완벽하고도 되돌릴 수 없는 항구적인 감리회 정상화의 길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묻고 또 그 길을 찾는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는 지난 518일 이철 목사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철 목사가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된 후 직무대행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무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감리회를 정상화하는 것임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감리회의 정상화는 철저하게 교리와 장정에 기초해야 함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9월 감독회장 재선거를 약속하였습니다. 나아가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감리회의 비정상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일부 본부 인사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9월 감독회장 재선거 약속과 정상화를 위한 인사 조치를 적극 환영하며 필요한 경우 이에 적극 협력할 것임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우리는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일부 본부 인사는 감리회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최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본부 인사와 관련하여 당사자 및 주변 인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리회 <교리와 장정> 의회법 제148조 제7항에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총회 및 총회 실행부위원회 소집을 비롯한 감독회장의 모든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리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인사권 행사는 당연한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감독회장 재선거를 9월에 실시하는 감독선거와 동시에 실시할 것임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밝히고 있음에 주목하며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현 시점에서 감독회장 재선거는 감리회 <교리와 장정>이 명백히 정하고 있는 사항으로 누구도 이를 부인하거나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오해와 불신이 널리 퍼져있는 바 이철 직무대행은 감독회장 선거무효소송 항소포기를 통해 9월 재선거를 기정사실화 하고, 61일 개최되는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이를 결의하여 이를 되돌릴 수 없도록 하는 등 이후의 일정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우리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들과 감리회의 비정상화에 일조했던 인사들이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소송 대응과 인사 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음에 유감을 표하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최근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일부 인사의 경우 직무대행이 자신이 관련된 소송에 적극대응하지 않는다 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나아가 인사의 당사자와 주변 인사들이 직무대행의 인사 조치에 저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이를 적극 비판하며 당사자들은 자중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8529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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